[8월 2주 국내 박스] <헌트> 200만 목전! <한산> 손익분기점 돌파!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15일(월)까지 194만 명을 동원하며 1위로 데뷔했다. 선두 자리를 내준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은 누적 관객 615만 명으로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했다. 애니메이션 < DC 리그 오브 슈퍼-펫 >, <바다 탐험대 옥토넛: 탐험선 대작전>이 5위와 7위로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계속된 폭우로 인해 관객이 지난주보다 24% 감소, 총 394만 8천 명(주말 243만 4천 명)이 관람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주연한 첩보 액션물 <헌트>가 주말 1625개 스크린에서 110만 명 포함 총 151만 1천 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15일까지 누적 관객은 194만 9천 명이다. 주말 좌석판매율은 33.7%로 경쟁작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안기부 내 스파이 ‘동림’의 색출과 대통령 암살 도모라는 급박한 상황을 긴장감 있게 그렸다는 평이다.
<헌트>
<헌트>

2주 연속 선두를 지킨 <한산>은 한 계단 내려온 2위다. 주말 1433개 스크린에서 72만 7천 명이 선택했다. 관객 감소율은 37.1%로 안정적인 편이다. 광복절에 28만 9천 명을 동원, 누적 관객 615만 6천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비상선언>은 3위다. 1718개에서 865개로 주말 스크린 규모가 크게 쪼그라들었고, 75.4%의 큰 폭으로 관객이 감소해 주말에 20만 1천 명을 더하는 데 그쳤다. 주말 좌석판매율은 22.2%, 15일까지 누적 관객은 195만 1천 명으로 2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주말 누적 관객 766만 7천 명을 기록했다. <미션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2011)의 최종스코어인 757만 명을 뛰어넘어, 역대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국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DC 캐릭터를 알차게 활용한 애니메이션 < DC 리그 오브 슈퍼-펫 >은 주말 585개 스크린에서 8만 3천 명 포함, 총 12만 4천 명을 동원하며 5위로 데뷔했다. 슈퍼맨과 함께 지구에 온 강아지 ‘크립톤’을 중심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슈퍼-펫들의 활약을 그린다. 주말 좌석판매율은 20.5%이다.

내년도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대표 출품작에 선정된 <헤어질 결심>은 9위다. 주말에 1만 9천 명을 더해 누적 관객 181만 7천 명을 기록했다.

한편 8월 둘째 주에는 주말 273만 4천 명을 포함 총 394만 8천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514만 7천 명(주중 241만 7천 명, 주말 273만 명)의 76% 수준이다.
< DC 리그 오브 슈퍼-펫 >
< DC 리그 오브 슈퍼-펫 >

▶ 이번 주 개봉작 소개

한국영화

- <파로호> 치매 노모를 돌보며 모텔을 운영하는 ‘도우’는 마을에서 소문난 효자, 노모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사람들의 의심이 시작된다. 이중옥, 김대건 주연/ 임상수 연출
- <녹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형 ‘성호’와 형을 이해하기 힘든 동생 ‘건기’, 성호를 음악가의 길로 이끌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엄마 ‘민서’의 사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정관조 연출

외국영화

- <놉> 과거 할리우드 유일의 흑인 소유 말 조련장인 ‘헤이우드 목장’이 자리한 캘리포니아의 한 외딴 마을, 어느 날 UFO가 나타난다! 다니엘 칼루야, 케케 파머 주연/ 조던 필 연출
-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혈귀의 습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네즈코’마저 혈귀로 변하자, 동생을 인간으로 돌려놓기 위해 ‘탄지로’는 귀살대의 길을 가기로 한다/ 소토자키 하루오 연출
- <기도의 숨결> 알프스 남프랑스에 자리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수도원, 평생을 서약한 성 베네딕도회 수녀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세실 베스노, 이반 마시카 연출
- <리볼버> 누명을 쓰고 7년을 복역하며 치밀한 복수를 계획한 남자와 그를 감옥으로 보낸 남자, 서로를 잡기 위해 두 남자가 격돌한다. 제이슨 스타뎀, 레이 리오타 주연/ 가이 리치 연출
- <풀타임> 파리 교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 워킹맘 ‘쥘리’, 장거리 출퇴근을 하며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던 중 전국적인 교통 파업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한다. 로르 칼라미, 안 수아레즈 주연/ 에리크 그라벨 연출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0 )
1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