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스토커>의 주연 배우인 미아 바시코브스카와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이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스토커>는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박쥐>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지닌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로 니콜 키드먼을 비롯해 할리우드 차세대 유망주 미아 바시코브스카, 치명적인 매력의 매튜 구드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이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현장은 <스토커>의 주제곡 'Becomes The Color'를 부른 에밀리 웰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감독과 주연 배우의 기자간담회와 포토콜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첫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스토커>는 오는 2월 28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작품의 주역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 언론들의 취재 열기로 뜨거웠던 현장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