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드라마 어워즈’ 측은 “‘Best Actor in Asia’는 해외 작품에 출연한 배우의 뛰어난 연기와 공적을 표창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아이리스>에서의 탁월한 연기는 물론이고,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가 세계 각국에 방영돼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일본 전국에 방송된 이병헌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도 최우수 외국 작품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특별상을 받은 바 있지만 본상에 선정된 것은 <아이리스>가 처음이다. 이병헌은 오는 25일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한마디
뵨사마 이병헌도 그렇고 욘사마(배용준), 곤사마(권상우) 등 사마들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군요. 갑자기 용하사마(박용하)가 그립습니다.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