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신작 <하하하>로 관객을 만난다. 홍상수 감독의 10 번째 장편영화 <하하하>는 통영을 배경으로 복잡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번 영화의 주 배경지가 관심을 모으는 홍상수 감독. <하하하>는 제천과 제주를 배경으로 한 전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는 달리 통영이란 한 도시를 주무대로 한다. 또한 문경 역을 맡은 김상경과 중식 역을 맡은 유준상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특유의 아이러니한 상황 연출과 댓구의 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하하>는 김상경, 유준상 이외에도 문소리, 예지원, 김강우, 윤여정, 김규리 등이 떼거리로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하하>는 오는 5월 6일 개봉한다.
● 한마디
김상경, 유준상, 문소리, 예지원, 김강우, 윤여정 그리고 김규리까지 점점 배우들의 잔치를 벌이는 홍상수 감독. 도대체 캐스팅을 어떻게 한 거야. 혹시 낮술로……
2010년 4월 8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