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탕웨이는 해외 배우 최초 BIFF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와 함께 영화제의 문을 열 파트너로는 안성기가 선정됐다. 안성기는 1회 때부터 BIFF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2005년도부터 BIFF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개·폐막식을 통틀어 7번 사회자로 나섰고, 개막식 사회는 2006년 이후 6년 만에 맡았다.
방은진은 이제훈과 함께 영화제 마지막을 장식한다. 4회부터 8회까지 5회 연속 BIFF 개막식 사회를 봤었던 방은진이 폐막식 무대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훈 또한 처음으로 폐막식 사회를 맡게 된다. 한편, 방은진은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용의자X>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 한마디
기자회견에 이은 개·폐막식 사회 결정까지, 이제 예매만 남았네요. 9월 24일 광클릭 준비하세요.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