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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복귀작 <권법>, 상대배우는 이연희?
2011년 7월 20일 수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조인성의 복귀작 <권법>에서 그와 호흡을 맞출 상대배우로 이연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연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제의가 들어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다”며, 그러나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신중한 답변을 내놓았다.

<권법>은 <웰컴 투 동막골> <묻지마 패밀리> 등을 연출한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SF 판타지다. 주인공의 이름을 영화제목으로 차용한 <권법>은 서기 2050년 미래도시가 배경이다. 영화는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등학교 3학년생 ‘권법(조인성)’이 ‘레이’라는 여자를 알게 되며 사랑에 빠지고, 그녀가 사는 마을 별리를 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법>은 현재 캐스팅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며, 오는 9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제대한 조인성은 복귀하자마자 광고주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그는 통신사, 화장품, 의류, 레스토랑, 맥주 등의 CF 촬영으로 연예활동을 재개했으며, 최근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조정 특집’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연희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마이 웨이>에서 장동건의 여동생으로 분했다.

● 한마디
장동건, 송승헌, 현빈… 이번엔 조인성? 대체 연희양은 전생에 나라를 몇 번이나 구한 거니?


2011년 7월 20일 수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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