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폭력에 대해 이야기 하는 <평범한 날들>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온 아티스트 이난의 첫 장편영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서울독립영화제2010’ 장편경쟁부문, 올해 열린 ‘제13회 타이페이영화제’ 등에서 상영되며 주목 받았다. 영화에서 송새벽은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보험설계사 한철로 분해 한예리, 이주승가 호흡을 맞춘다.
송새벽은 지난 4월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이후, 활동을 중단해 왔다. 지난 7월 진행된 <7광구>의 제작보고회 및 언론시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아 안타까움을 산 바있다. 이번 작품 개봉을 통해 다시 본격 활동에 나설지, 그의 추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 한마디
송새벽은 요즘 증말 듁고싶을겁니다. 하루 빨리 그가, 평범한 날들을 되찾길!
2011년 9월 2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