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 서일대학 연극학과 휴학중. 김경묵 감독의 <청계천의 개>로 10대 후반에 데뷔했고, <원 나잇 스탠드><장례식의 멤버> 등으로 얼굴을 알리며 수많은 감독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았다. 2010년에는 허진호 감독의 연극 연출작 <낮잠>에 전격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2009년부터 2011년 현재까지 무려 7편의 장편영화에 주역으로 캐스팅되며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군입대로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 다수의 영화에서 고등학생으로 출연한 덕에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U.F.O.>에서는 모범적이고 거짓없이 순수하지만, 내면의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고 극한의 상황에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는 인물인 ‘순규’로 출연해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했다.
필모그래피 <U.F.O>(2011), <누나>(2011), <평범한 날들>(2011), <간증>(2011), <원 나잇 스탠드>(2010), <장례식의 멤버>(2009), <청계천의 개>(2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