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코트니는 TV 시리즈 <스파르타쿠스 : 블러드 앤 샌드>에서 검투사 바로 역을 맡았던 배우. 이번 영화에서 그는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다이하드 5>는 미국이 아닌 러시아 모스크바로 주 무대를 옮긴다. 존 맥클레인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떠나고, 그곳에서 테러리스트와 한 판 대결을 펼친다. 브루스 윌리스와 제이 코트니 이외에도 <타인의 삶>의 세바스티안 코치가 러시안 테러리스트로 출연한다.
<맥스 페인>의 존 무어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다이하드 5>는 2013년 2월 14일(현지시간) 개봉 예정으로 오는 5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 한마디
왠지 모르게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하는 <다이하드> 시리즈는 이게 마지막이 될 듯. 브루스 형님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2012년 4월 5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