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에서 시작해 2006년 <천하장사 마돈나>로 화려하게 감독 데뷔, 이후 <페스티발> 등을 연출했다. 배우 류현경은 배우활동뿐 아니라 연출을 전공한 경력을 살려, <날강도> <광태의 기초> 등 꾸준히 단편영화를 만들고 있다. 한편, ‘새의 선물’을 비롯해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은희경 작가는, 지난 7월 첫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20분의 러닝타임 안에서 자유롭고 신선한 표현을 하는 단편영화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 경쟁영화제다. 이번 영화제는 경쟁섹션 외에도 중편 초청전, 감독 특별전, 그리고 올해 새로 추가된 단편 콜라보레이션전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된다.
● 한마디
모두 제 위치에서 ‘한 표현력’ 하시는 분들! ‘대단한 심사’ 기대합니다~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