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하여 1980~90년대의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다. 이후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한 활약으로 베테랑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이상아가 <씬>에서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기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회장’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예고한다. 영화 속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가진 핵심 인물로서 이상아 배우의 노련함으로 극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다. 배우 이상아의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으로 ‘윤회장’을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 톤 다운하고, 조용히 힘 빼고 연기하는 것에 신경을 썼다”라며 연기에 중점을 둔 곳에 대하여 설명했다.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시너지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공포를 예고한다.
필모그래피 영화_<길소뜸>(1985), <젊은 밤 후회없다>(1986), <말광량이 대행진>(1986), <학창 보고서>(1987), <얄숙이들의 개성시대>(1987), <너와 나의 비밀일기>(1987), <아낌없이 주련다>(1989), <비오는 날의 수채화>(1989), <쫄병 수첩 2>(1990), <성인신고식>(1990), <넝쿨 속의 히야신스>(1992), <아빠는 보디가드>(1995), <천하장사 마돈나>(2006), <스피드>(2015), <스타박’스 다방>(2018)
드라마_[사랑이 꽃피는 나무](1987), [완전한 사랑](1990), [몽기미 풍경](1990), [3일의 약속](1991), [고독의 문](1991), [목소리를 낮춰요](1991), [걸어서 하늘까지](1993), [나팔꽃](1993), [뜨거운 강](1993), [사랑과 우정](1993), [마지막 승부](1994), [무당](1994), [좋은 걸 어떡해](1994), [다시 만날 때까지](1995), [내 사랑 유미](1995), [아빠는 사장님](1996), [재동이](1997), [여자](1997),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1997), [아무도 못말려](1997), [7인의 신부[(1998), [그래도 사랑해](2001), [동서는 좋겠네](2001), [오남매](2002), [순결한 당신](2008), [언제나 봄날](2016), [전생에 웬수들](2018), [터치](2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