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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울버린, 글래디에이터까지 누르다.
2006년 6월 15일 목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니콜 키드먼은 복도 많지! 저 근육좀 봐~
니콜 키드먼은 복도 많지! 저 근육좀 봐~

바즈 루어만 감독의 새로운 서사 영화에 내정되어 있던 러셀 크로우 대신 휴 잭맨이 결정됐단 소식이다. 이번 발표는 감독이 러셀 크로우의 캐스팅을 반대했다는 보도가 나간 직후 보도됐다. <엑스맨>시리즈의 주연을 맞았던 휴 잭맨의 연기가 <물랑루즈>의 제작자이기도 한 바즈 루어만의 마음에 쏙 들었다는 후문.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두 배우와 제작자 모두 호주 출신이라는 사실이다.

감독은 <글레디에이터>로 명성을 얻은 크로우가 배역 결정에 뜸을 들이자 <브로크백 마운틴>의 히로인 히스 레저에게 역할을 맡기려다 그의 스케줄 문제로 불가능하게 되자 또 다른 배우를 물색하고 있었다. 영화는 1942년 일본군이 오스트레일리아의 다윈시를 폭격했던 시기를 배경으로 여자 배우로는 니콜 키드먼이 캐스팅된 상태다. 둘은 이 영화에서 연인으로 출연한다.

루어만 감독은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 보이 프럼 오즈(The boy from OZ-이 뮤지컬로 2004년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에서부터 <액스맨>의 울버린까지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배우입니다. 그는 언제나 주연이었고, 이제 세간의 아이콘으로 부각될 시점입니다. 우리 영화에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배우이기도 하죠.”라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006년 6월 15일 목요일 | 글_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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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k209
엑스맨...   
2008-08-31 11:13
theone777
울버린.. 역시 쩌는 근육!!   
2008-07-17 02:18
qsay11tem
멋지네 근육이   
2007-07-30 12:57
kpop20
멋진 배우네요.연기도 잘하고..   
2007-06-08 02:15
iwannahot
울버린   
2007-05-23 23:16
ldk209
캬.. 멋지네...   
2007-04-22 12:42
bjmaximus
정환 님은 아는것도 많으시다는.. 호주 자국 영화 점유율이 10% 정도밖에 안되는군요.   
2006-11-26 12:56
js7keien
호주는 헐리우드에 진출한 배우는 많으나 자국 영화 점유율이 10%대인 국가라는   
2006-09-2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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