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 내셔널 시어터 등 연극 무대에서 오랫동안 입지를 다져온 그는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오스트리아인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이국적인 외모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튜 본 감독의 <스타더스트>, 대니 보일 감독의 <선샤인>, 가이 리치 감독의 <리볼보> 등 영국 최고의 감독들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로 탄탄한 신뢰감을 주는 그는 2008년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의 액션 대작 <바빌론 A.D.>에서 빈 디젤과 함께 열연을 펼쳤으며, 매튜 본 감독의 <킥 애스>에도 출연했다. 스콧 감독과는 <바디 오브 라이즈>에 이어 <로빈후드>로 두 번째 인연을 맺었다.
<셜록 홈즈>에서 악역 ‘블랙우드’를 맡아 대중적인 명성을 알린 그는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에서 외계 종족 테른의 왕 ‘마타이 샹’으로 분해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마크 스트롱이 ‘남작 부인’의 미스터리한 최측근 ‘존’ 역을 맡아 관객들과 새로운 만남을 예고한다. 끊임없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많은 작품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한 마크 스트롱은 눈빛과 표정 연기만으로도 캐릭터의 많은 부분을 보여주는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엠마 톰슨과 함께 훌륭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하며 영화 전반에서 깊은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렇듯,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배우 마크 스트롱이 영화 <리볼버>에서 타깃을 절대 놓치는 법이 없는 백발백중의 킬러 ‘소터’로 분해 화려한 액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존재만으로도 작품에 믿음을 주는 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영화 속 프로 킬러 ‘소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Filmography <1917>(2020), <샤잠!><더 캐쳐 워즈 어 스파이>(2019), <킹스맨: 골든 서클><미스 슬로운>(2017), <이미테이션 게임><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내가 잠들기 전에><블러드 워>(2014), <테이크다운>(2013), <팅거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2010), <킥 애스:영웅의 탄생>(2010), <셜록 홈즈>(2009), <바디 오브 라이즈>(2008),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2008), <바빌론 A.D.>(2008), <스타더스트>(2007), <선샤인>(2007), <리볼보>(2005)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