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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곤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11년 미안해, 고마워
2011년 오직 그대만
2011년 시간의 숲
2009년 시간의 춤 (Dance of Time)
2008년 다리퐁 걸
2006년 마법사들 (The Magicians)
2005년 디지털 삼인삼색 2005 : 마법사들 (Magicians)
2004년 1. 3. 6 : 깃
2004년 깃 (Feathers in the Wind)
2003년 거미숲
2001년 꽃섬 (Flower Island)
2001년 플러쉬 (Flush)
2000년 한국 단편영화의 힘
1999년 단편영화
1999년 소풍
1997년 간과 감자
1996년 광대들의 꿈 (The Dream Of The Clown)
1994년 오필리어 오디션
미상
각 본
2006년 마법사들 (The Magicians)
2004년 깃 (Feathers in the Wind)
2003년 거미숲
2001년 꽃섬 (Flower Island)
1997년 간과 감자


1999년 <소풍>으로 깐느 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송일곤 감독.
<광대들의 꿈><간과 감자>... 등으로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을 생각하면 깐느 영화제 수상의 영예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1970년 생으로, 1994년 서울예전 영화과 졸업 후, 1995년 폴란드 우쯔 국립영화학교 감독과를 수학, 정통 영화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96년, 영화 제작비 마련을 위해 출연했던 데이콤 CF에서,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눈물을 흘리던 유학생을 연기한 특이한 경력도 있다.

부모님의 반대도 불구하고, 소신있게 서울 예술대학 영화과에 진학, 졸업 후 <오필리어 오디션>이라는 작품으로 제1회 서울단편영화제에 참가했으며, 이후 <간과 감자>로 제4회 서울단편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고, 폴란드 토룬 영화제 단편 부문 대상을 비롯, 국제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이 작품은 그를 단편 영화계의 스타로 자리잡게 했다. 또한 서울단편영화제를 통해 그의 재능을 높이 산 왕가위 감독이 그에게 공동작업을 제안, 자신만의 세계가 분명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의 제의를 거부하고 영화 <소풍>을 만들었다.

이후, 슬픔을 안고 도시를 떠난 세 여자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로드무비 형식의 첫 장편영화 <꽃섬>을 완성, 2001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관객이 뽑은 신인감독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번 영화 <깃>은 그가 <거미숲>을 완성한 후 단 10일만에 만든 자연주의 멜로영화로, 자신의 자전적 체험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2005년 멜로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리고 <마법사들>을 통해 그는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96분에 달하는 ‘원 테이크 원 컷’의 촬영과 완벽한 프러덕션으로 마법 같은 영화를 완성해 내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기획한 아시아의 주목받는 감독들에게 주어지는 ‘디지털 3인 3색의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된 <마법사들>은 처음엔 30분 분량의 단편으로 계획되었다. 전체 분량을 ‘원 테이크 원 컷’으로 촬영하는 일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인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아까워서 장편으로 확장했다’는 그의 실험 정신에 다들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시간의 제약을 통해 오히려 시간이 확장될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그의 욕심은 이처럼 끝이 없다. ‘하나의 테이크 안에서 시간을 조각’하는 송일곤 감독이야 말로 ‘마법사’가 아닐런지..

<시간의 춤>은 송일곤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영화이자 첫 다큐멘터리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랑을 다루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던 송일곤 감독. 그가 2011년 최고의 멜로 <오직 그대만>을 내놓는다. 그가 만들어낸 멜로는 과연 어떤 감성일지 <오직 그대만>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Filmography
1993 [벽] (단편)
1994 [오필리어 오디션] (단편)
1996 [광대들의 꿈] (단편)
- 서울 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
-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단편 다큐멘터리 부분 ‘동상’
1998 [간과 감자] (단편)
- 서울 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관객상’
- 폴란드 토룬 ‘카메라 이미지’ 국제영화제 ‘최우수 단편영화상’
- 시에나 국제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1999 [소풍] (단편)
-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
- 멜버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최우수 단편영화상’
- 바르셀로나 국제 독립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최우수 단편영화상’
- 미국 ASPEN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 신영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 대종상영화제 ‘단편 영화상’
2001 [꽃 섬]
-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젊은 비평가상’
-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국제 평론가 협회상’ ‘관객상’
- 도쿄필름엑스 ‘최우수 작품상’
- 스웨덴 예보테리 국제영화제 ‘넷팩 아시아 영화상’
- 스위스 프리부르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 ‘국제 평론가 협회상’
2004 [거미숲]
- 산 세바스찬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토론토 국제영화제 현재의 영화부문 초청
- 도쿄필름엑스 경쟁부문 초청
-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2005 [깃]
-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작
2006 [마법사들]
-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3인3색 지원작, 개막작
-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도쿄필름엑스 경쟁부문 초청
-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10년 부문 초청


8.00 / 10점  

(총 5명 참여)
kmhngdng
그리구 시간의춤 이란 영화를 좀 보구 싶은데..........    
2011-01-21 12:00
kmhngdng
전에 꽃섬 이란 영화는 봤었지만 좀 등장인물들에 대해 동정적인 느낌만 있었던거 같았구 하여간에 송감독님은 프로필은 화려한데 비해 전혀 알 수가 없어서 좀 궁금하군요
   
2011-01-21 11:59
kmhngdng
근데 오늘 전의 송일곤 감독의 영화를 찾다가 잘 못찾았던 기억이 나구 숨어 계시려는 분 같다는 느낌이........    
2011-01-21 11:55
michin
와.... .

아랫님 개그가르켜주세요!

그런개그어떻게하죠?    
2007-07-10 16:27
ioojihee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느샌가 야금야금 나의 머릿 속과 가슴 한켠을 자리잡은... 혹, [거미숲]으로 [간과 감자]와 [깃]을 들고 [소풍] 다녀온 마법사?! 훗~    
2006-03-15 09: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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