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 좁은 주차박스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철민에게 꽃 같은 그녀, 정화가 나타났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 얼굴, 오직 그대만.
(총 6명 참여)
joe1017
전형적인 신파,멜로영화였지만 그래도,새드엔딩이 아니어서 좋다. 한효주가 엄청 사랑스럽게 나온다.
2015-12-03
21:32
codger
대머리 파이터 조춘을 닮았군
2014-03-13
13:48
pureum0402
오늘 무대인사 보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보기를 바랍니다. 단, 소의 간지에서 벗어날수 없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