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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2011 한국 관광의 별’ 특별 공로자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배우 소지섭이 14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1 한국 관광의 별’(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공동주최) 시상식에서 특별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여행 포토 에세이 ‘소지섭의 길’을 발간하고,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한 것이 주 선정요인으로 작용했다. 소지섭과 함께 피겨선수 김연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공동 수상했다.

‘2001 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행사다. 행사의 특별 공로자로 선정된 소지섭·김연아와 함께, ‘2011 한국 관광의 별’ 관광매력물 부문에는 소백산 자락길·안동 하회마을·순천만 생태자연공원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4개월여간의 엄격한 선정 작업 및 심사를 거친 것으로 더욱 의미 있다.

한편, 소지섭은 현재 한효주와 함께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오직 그대만>은 복싱선수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이는 강원도의 힘? 아니면 소지섭의 힘?


2011년 7월 14일 목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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