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글로버는 <리썰 웨폰(Lethal Weapon)> 시리즈부터 시작해 작은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왔다. 그 중 몇몇의 독립영화는 직접 제작을 맡기도 했다. 최근 그는 컬트 호러영화 <쏘우(Saw)>와 NBC 인기 드라마 <ER>의 2005년 시즌에 출연했다.
피터 위어 감독의 <위트니스(Witness)>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컬러 퍼플(The Color Purple)>에 출연했다. 이 두 영화 모두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그가 출연한 다른 작품들로는 <로얄 테넌바움(The Royal Tenenbaums)>, <비러브드(Beloved)>, <레인메이커(The Rainmaker)>, <외야의 천사들(Angels In The Outfield)>, 로렌스 캐스단 감독의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실버라도(Silverado)> 등이 있다. 또한 그는 <개미(Antz)>, <이집트 왕자(The Prince Of Egypt)>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에 그의 독특한 목소리를 빌려주기도 했다.
현재 그는 독립영화, 연극, TV 시리즈 등에서 지칠 줄 모르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외에도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하며 시민운동과 흑인인권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2002년에는 마리안 앤더슨 상, 2003년에는 NAACP 협회장상, 2004년에는 블랙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 어워드(BET)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드림걸즈>의 호연으로 다시 한번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영화 <더블타겟>에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신작 <눈먼자들의 도시>에서는 혜안을 지닌 ‘검은 안대를 한 사나이’로 분해 관록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대니 글로버는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개성만점의 연기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서는 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데드 돈 다이>(2019), <미스터 스마일>(2018), <닌자 어쌔신 리벤지>(2017), <안드론: 블랙 라비린스>(2016), <엘로우버드><블랙버드>(2015), <토카레브><시실리: 피의 전쟁><미스터리 예고살인><도노반스 에코>(2014), <에이지 오브 드래곤>(2012), <눈먼자들의 도시>(2008), <더블타겟>(2007), <드림걸즈>(2007), <신나는 동물농장>(2006), <법정>(2006), <쉐기 독>(2006), <쏘우>(2004), <쿡아웃>(2004), <굿펜스>(2003), <저스트 어 드림>(2002), <로얄 테넌바움>(2001), <비러브드>(1998), <이집트 왕자>(1998), <개미>(1998), <리쎌 웨폰4>(1998), <레인메이커>(1997), <외야의 천사들>(1994), <세인트 오브 뉴욕>(1993), <퀸>(1993), <리쎌 웨폰3>(1992), <프레데터 2>(1990), <데드 맨 아웃>(1989), <리쎌 웨폰2>(1989), <만델라>(1987), <리쎌 웨폰>(1987), <위트니스>(1985), <컬러 퍼플>(198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