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영화 <Hell on Heels:The Battle of Mary Kay>로 골든 글러브에 노미네이트 되며 이름을 알린 파커 포시는 레베카 밀러의 <퍼스널 벨로시티>로 독립영화상 여우 주연상으로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특히 블랙 코미디 <The House of Yes>로 파커 포시는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독립영화계의 보석 같은 존재로 떠올랐다.
매번 다른 모습의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파커 포시는 1993년 데뷔한 이후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작품을 내놓고 있다. 파커 포시는 2001년 브로드웨이까지 진출, 매튜 브로데릭과 함께 <Taller Than a Dwarf>를 공연하는 등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연극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타고난 끼를 다방면에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