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영화만이 아니라 한국영화를 볼 때 느끼는 게 배우들 발성 문제인지 녹음 기술 문제인지 상영관 오디오 시스템 문제인지 대사가 잘 안 들립니다.. 한국 영화에도 가끔 자막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2014-08-03
15:49
ldk209
영화의 만듦새 자체는 별로네요... 너무 노골적으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촌스런 장면들과 어설픈 연출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흥행에 성공하는 거 보면 요즘 한국 국민들에게 맺힌 게 많나 봅니다.. 이 시기에 진도 앞바다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희대의 영웅을 담은 영화가 상영되다니 정말 기막히게 시기가 맞아 떨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