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방년 29살이었던 자가 펼쳐 놓은 그림은 실로 압도적이었다. 엄청난 야심과 비범한 재기, 세세한 통찰력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누그러트리기보단 지속적인 폭발을 거듭하는 느낌의 영화를 보며 위태로움을 감지한 건 왜일까. 방만하고 극단적인 플롯과 스타일은, 천재의 야심만만한 창조물이라 마냥 칭송하기엔 다소 과잉의 느낌이 강했다.
2010-03-12
21:31
kisemo
기대
2010-02-26
16:01
cgv2400
좀 실망..지루했음
2009-12-16
16:10
bjmaximus
개인적으로는 폴 토마스 앤더슨 영화 중에 별로였던..
2009-05-25
17:27
aesirin
현대의 인간심리를 잘 풀어 놓은 것 같은영화. 약간 씁쓸....
2008-05-12
15:35
codger
아리송하군
2008-04-28
18:05
kimsok39
연기가 좋았던 영화
2007-06-29
17:55
sunhy36
비범하다...하지만 졸음이..
2007-04-25
05:54
rockyrocky
이런 스타일의 영화/음악/문학을 하는 사람들은 사실 정상적인 경계와 비정상적인 경계를 넘나들 줄 아는 정말 비범한 사람들입니다. 실제 자신의 삶이 지독한 우울의 늪에 빠져 있지 않은 이상 만들지도 못 합니다. 모든 예술에 '인생의 암흑기'같은 부분에 대한 '깊은 심연'은 필수 요소 이지요. 톰 크루즈 출연작 중 재미있는 영화는 많지만 감동을 줬던 영화는 요거랑 바닐라 스카이가 잊혀지지 않네요. 톰 크루즈... 나이 들 수록 매력적인 배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