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선정 ‘2005년을 빛낸 최고의 배우’, 2006년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상 남우주연상을 동시에 거머쥔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1991년 데뷔 이래 <매그놀리아>, <부기나이트>, <리플리> 등 개성 강한 캐릭터를 종횡무진하며 연기,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카포티>로 각종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석권하며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이끌어낸 그는 올여름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3>에선 톰 크루즈를 능가하는 카리스마를 악역 연기로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카포티> 이전에도 1999년 전미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 후보를 비롯, 전미배우협회 남우조연상(<플로리스>), 인디펜던트 영화제 남우조연상(<해피니스>) 후보 등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명실상부한 최고의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카포티>로 미국배우조합상, 골든글로브, LA 비평가협회, 아카데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석권했다.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로 전세계인을 사로잡는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찰리 윌슨의 전쟁>에서 특유의 위트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시네도키, 뉴욕>에서는 주인공 케이든으로 완벽 변신, 명품 연기력으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2011년에는 ‘브래드 피트’가 제작, 주연을 맡은 영화 <머니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 받았다. 조지 클루니의 각본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킹메이커>에서는 노련한 선거 본부장으로 분해 정치계 인사의 단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Filmography <머니볼>(2011), <잭 고우즈 보팅>(2010), <메리와 맥스>(2009), <다우트>(2008),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2007), <찰리 윌슨의 전쟁>(2007), <미션 임파서블3>(2006), <카포티>(2005), <콜드 마운틴>(2003), <펀치 드렁크 러브>(2002), <레드 드래곤>(2002), <리플리>(1999), <매그놀리아>(1999), <부기나이트>(1997), <트위스터>(1996), <여인의 향기>(19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