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매력을 빼놓을 수 없는데, 특히 수지를 맡은 카라 헤이워드의 매력이 돋보이네요. 그리고 어른으로 등장하는 엄청난 배우들이 자신들을 내세우지 않고 조력자의 위치에서 만족하는 것만으로도 역시 대배우의 위용이 넘쳐나네요..
2013-02-06
11:10
ldk209
웨스 앤더슨만이 만들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파스텔 톤의 화면은 그 자체로 너무 아름답구요, 미장센이라든가 화면의 연출도 놀랍습니다. 일종의 아이들의 소동극인데, 아이들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하면 적당할까요... 영화 보는 내내 미소짓게 만드는 힘이 대단합니다...
2013-02-06
11:08
cipul3049
으.. 개취라는게 이 영화에서 갈리는듯. 작품성면에서 모두 인정받은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지루하고, 매력을 못느낀 유일한 영화가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