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들의 재능을 인정하고 그들을 뒷받침해주는 제작자. 스콧 루딘의 필모그래피는 물량 공세의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는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흥행과 평단의 인정을 동시에 받는 영화들이 차지하고 있다. <디 아워스>, <슬리피 할로우>, <트루먼 쇼>등의 일련의 작품들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 그의 저력은 2008 아카데미 어워드의 최다 부문의 노미네이트된 두 작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데어 윌비 블러드>가 모두 그가 제작을 맡은 영화라는 점만으로도 알 수 있다. 스콧 루딘은 또한 연극 제작에도 많이 참여했다. 토니상 최고 뮤지컬 상을 수상한 <정열> <햄릿> <클로저>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와 토니상을 수상한 <다우트>가 그가 제작한 연극들이다. 그가 제작한 영화 중 개봉을 앞둔 영화들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멋진 여우씨>와 샘 멘데스 감독의 <레볼루셔너리 로드>, 그리고 노라 에프론 감독의 <줄리 앤 줄리아>, 피터 위어 감독의 <더 웨이 백>,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사랑은 너무 복잡해> 제작에 참여했다.
Filmography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8), <퀸>(2007), <클로저>(2004), <빌리지>(2004), <스탭포드 와이프>(2004), <스쿨 오브 락 >(2003), <디 아워스>(2002), <슬리피 할로우>(1999), <사우스 파크>(1999), <트루먼 쇼>(19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