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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서생을 보고 음란서생
justjpk 2006-02-23 오후 11:20:06 1560   [3]

이건..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개봉 전부터 보고 싶던 영화 이기에 개봉 하자 마자 본 영화 입니다.

솔직히 요즘 퓨전 사극풍의 영화들이 확실히 끌리기도 했고,

웃을 수 있고 살짝은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 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초반에는 솔직히 지루했습니다.

자리가 불편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습니다.

그나마 중간은 예고 편이나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영화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은.. 당황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퓨전 사극 보다는 볼거리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또.. 배우들.. 어울리나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딱인데, 어떻게 보면.. 너무 안 어울리고..

조연들은.. 좋았습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영화를 보고, 확~ 와 닿는 감동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생각하게 되는 것도 없습니다.

그냥.. 영화를... 봤지?! 라는 생각 정도?

다른 영화를 보면 영화를 본 후 그 영화에 대해 얘기 하는게 당연한데,

오늘은.. 그럴 생각 조차 안 했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컸던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으로.. 뭔 가를 보거나, 느끼길 원 한다면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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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jpk
어디까지나 내 생각인데..ㅠㅠ 말대로 흥미 위주로 쓴 건 사실이지만, 누가 봐도 흥미 위주로 관객을 끌인 거라고 생각했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 느끼는게 뭐예요??   
2006-02-24 23:37
twty
전 그 반대였어요. 뭔가를 느끼기 위해서 꼭 봐야한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저 즐기기만 하자는 식의 흥미있는 이야기 나열일 뿐인 다른 영화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2006-02-24 01:10
1


음란서생(2006, 淫亂書生)
제작사 : (주)영화사 비단길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ummm2006.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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