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최소한의 선의> 장윤주!
국내 극장가! <글래디에이터2> 1위!
인터뷰! <지옥에서 온 판사> 박진표 감독
리뷰! <글래디에이터2> <베놈..> <청설>
인터뷰! <지옥에서 온 판사> 박진표 감독
북미 극장가! <레드 원> 1위!
인터뷰! <청설> 홍경!
인터뷰! 디즈니 <강매강> 김동욱
인터뷰! 넷플릭스 <전,란> 강동원
인터뷰! < Mr. 플랑크톤> 우도환
분신사바 vs 인형사
분신사바
bamcham
2004-08-15 오전 2:38:00
1247
[
2
]
늘 그렇듯 공포영화의 소재는 몇가지 소재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여고시절의 괴담 그리고 그속에 숨겨진 음모 ..귀신의 출현, 혹은 연쇄적인 살인
그로인해 점점 극박해지는 상황.
대충 이런 식의 설정으로 가게되기 마련.
그러나 같은 설정으로도 어떤 영화는 이를 극대화 시켜
관객들의 시선을 끌지만,
어떤 영화는 그렇지 못하고 계속되어왔던 이 설정들에 부딛혀
관객들의 눈밖에 나게되는 경우가 있다.
인형사와 분신사바같은 경우가 이에대한 단적인 예가 될수있는 영화인것이다.
같은 설정에도 두 영화가 주는 데미지는 상당히 다르다
첫째, 공포영화에서 늘 걸리는것은 위에서 이야기했듯 소재이다.
늘 같아왔던 소재속에 어떤 영상으로 어떤 스토리를 어떤 방식으로 관객에게 어필할것인가?
분신사바는 이전에도 있어왔던 학교 이야기로
인형사는 이전에 없었던 인형을 소재로 설정을 잡았다.
먼저 분신사바를 보자
분신사바.
초중반 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스릴있게 상황들이 이어지며
장면 장면의 긴장감을 유지하지만, 중반이후의 스토리에 치우친 상황 설명때문에
공포물의 핵심이되는 긴장감있는 전개 보다는 이리저리 스토리를 껴맞추다
흐지부지 끝나버리는 식의 영화가 되버렸다는것.
그렇다고 스토리를 제대로 제대로 맞추었느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설정이 현재까지 계속되어왔던 학교 공포물의 설정이었다면
이는 필시 관객들이 지금까지 느껴왔던 전반적 학교 공포물과는 무언가 달라야 했고
공포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음향효과와 문득문득 나타나는 잔인하거나 놀라는 장면을
적절히 전반적 스토리에 녹아들게 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게 본인의 생각이다.
물론 관객을 100% 만족시키는 영화를 만들기는 힘들다
특히 공포물은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스토리 설명에 중심을 두기보다는 장면장면의 연개성,
그리고 상황의 고조가 전체적으로 조금더 자연스러웠었다면
조금더 만족도를 높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것도 사실이다.
그럼 이제 인형사를 보자
솔직히 이 영화에 거는 기대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새로운 소재, 그리고 새로운 배우들
이 두가지 만으로도 이 영화를 망설여지게 하는 요소이기 충분했다.
그래도 혹시나 했던 것은 '김유미' 라는 배우 때문이었다.
전반적 설정은 기존의 공포물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지만
관객의 시선을 끌게 하는 긴장감있는 전개에서는 성공했다고 본다.
각기 개성있는 등장인물의 설정과 장면 장면에 이어지는
연쇄적 살인 속에서 오는 긴장감의 고조는
약간 어설플지모를 전체적 스토리를 커버했고
마지막까지 관객을 놀라게하는 영화의 전개는 지루해질지 모르는 후반부에 힘을 실어주었고
처음 망설였던 필자의 마음을 마치 깨버리기라도 하려는듯 영화는 그렇게 끝을 맺고 있었다.
어쩌면 이 부분에서 더더욱 이 영화에 좋은 평을 할 수 있게 한건지도.... ㅡ_ㅡa
아쉬운점은 김유미의 인형의이른 출현과
이로인해 너무일찍 상황을 파악하게 되는점.
전개의 속도가 살짝 느렸다면
조금더 완성도가 높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분신사바 그리고 인형사
이 두 영화는 똑같은 공포물 이면서도
관객들에게 서로 상반된 평을 받고있다.
분신사바는 과도한 부담 또 한편으론 과도한 여유를 가지고 시작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폰, 가위 이 두작품을 흥행 가도에 올려놓으며
유명세를탄 안병기 감독의 영화이다 보니
세간의 관심이 특히 두드러졌던 것도 사실이 아니겠는가?
이 때문에라도 그만큼의 부응을 바라는 관객들에 바램에 분신사바는
상당히 기대에 못미친 영화로 관객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이에비해 인형사는 99년 비천무의 조감독 이라는 한줄의 이력이 초라하지만
비천무의 조기종영으로 실패와 좌절을 간접적으로 처음 접한 정용기 감독에게
길고도 차분한 준비의 과정을 행할수 있게 했던것.
그로인해 인형사라는 완성도 높은 공포물이 나올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필자의 추측이다.
(총
0명
참여)
1
분신사바(2004)
제작사 : A-POST 픽쳐스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bunshin2004.co.kr
감독
안병기
배우
김규리
/
이세은
/
이유리
장르
호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92 분
개봉
2004-08-05
국가
한국
20자평 평점
5.19/10 (참여456명)
네티즌영화평
총 58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읽기
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캐롤
되살아나는 목소리
폭풍우 치는 밤에
너의 이름은. (8.15/10점)
캐롤 (7.56/10점)
도라에몽:스탠바이미 (7.45/10점)
하나와 앨리스 (7.41/10점)
폭풍우 치는 밤에 (7.4/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412
[분신사바]
분신사바
(2)
sunjjangill
10.08.24
809
0
65188
[분신사바]
이세은의 튀어나올듯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던 눈 무서워 ㅠㅠ
(1)
angdugirl
08.02.14
2593
7
62031
[분신사바]
분신사바
(2)
st0helena
07.12.29
1395
1
59884
[분신사바]
소름돋는 영화
(2)
remon2053
07.10.21
1827
5
40311
[분신사바]
분신사바
nansean
06.10.05
1320
6
26168
[분신사바]
(영화재조명)분신사바★★
lpryh
04.12.03
1562
3
25264
[분신사바]
너무너무 안무서운 영화..
pontain
04.10.28
1437
6
25094
[분신사바]
새롭지 못한 공포... 겉도는 이야기...
imakemyself
04.10.24
1049
3
23619
[분신사바]
이영화 진짜 사람 몸떨리게 합니다..
ahm0414
04.08.25
1244
1
23512
[분신사바]
난 되게 무서웠는데..
goeunmin
04.08.21
1396
5
23296
[분신사바]
분신사바...^^
tnwkfjqn
04.08.15
1117
2
현재
[분신사바]
분신사바 vs 인형사
bamcham
04.08.15
1247
2
23225
[분신사바]
분신사바......무섭지 않은 주문......
kmmi
04.08.12
1198
2
23155
[분신사바]
조금은 식상한...
lhk0294
04.08.10
1204
2
23154
[분신사바]
내가 본 분신사바~
himen77
04.08.10
1189
1
23151
[분신사바]
스토리 부족? 연출력 부족?
westnine
04.08.10
1227
6
23136
[분신사바]
스토리 짜임새의 부족
cyecye
04.08.09
1213
5
23116
[분신사바]
분신사바 볼만한 영화이지만 좀 더 스토리에 충실했으면....
moonkiss1
04.08.09
1440
6
23092
[분신사바]
또하나의 괴담시리즈
hjna
04.08.08
1124
3
23087
[분신사바]
불이라는 소재로 만들긴 했지만..
lalf85
04.08.08
1089
0
23049
[분신사바]
<호> 무섭다고 하자! 뭐가 문제지..?
ysee
04.08.06
1269
0
23026
[분신사바]
차기작의 압박에 못이긴 안병찬의 서포모어 징크스인가?
skoup
04.08.06
1155
5
22859
[분신사바]
☆ 눈 으로 말해요 ^>^ ☆
jealousy
04.08.02
1271
2
22829
[분신사바]
지나치게 무거운 공포영화!!
julialove
04.08.01
3096
7
22826
[분신사바]
왜 분신사바인가?
silkcrow
04.08.01
3029
0
22818
[분신사바]
몇가지 안타까운 점.
qq22ss
04.08.01
3927
2
22795
[분신사바]
강금실이 언젠가 말했다.
ch83220
04.07.31
2565
3
22793
[분신사바]
웃으면서 본 첫 공표영화
hotaimer
04.07.30
2586
1
22775
[분신사바]
분신사바 시사회를 다녀와서
shorting
04.07.30
1594
3
22774
[분신사바]
소재는 좋음.. 그러나 결론은...
moviepan
04.07.30
1317
1
22770
[분신사바]
한편의 전설의 고향....
dlqudwls1
04.07.30
1272
6
22761
[분신사바]
<자봉> 그나마 공포스럽다.
jabongdo
04.07.29
1006
1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
2
현재 상영작
---------------------
[오페라] 돈 조반니 @The Met
[RBO] 피가로의 결혼
4분 44초
4월이 되면 그녀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결혼, 하겠나?
공작새
괜찮아, 앨리스
괴도 퀸은 서커스를 좋아해
괴물
그녀에게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후편
극장판 고래와 나
극장판 블루 록 -에피소드 나기-
극장판 엉덩이 탐정...
극장판 오버로드 성왕국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글래디에이터 2
날씨의 아이
너의 색
너의 이름은.
노트북
뉴클래식 프로젝트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도시의 사랑법
더 킬러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데드라인
동경 이야기
되살아나는 목소리
딸에 대하여
럭키, 아파트
레드 원
로봇 드림
롱레그스
룩백
룩킹포
룸 넥스트 도어
리틀 엠마
마리우폴에서의 20일
마이펫의 컴백홈 어드벤처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백조의 호수: 파리 오페라 발레단
베놈: 라스트 댄스
베테랑2
보통의 가족
복수는 나의 것
본인 출연, 제리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블루 자이언트
비긴 어게인
빈 국립 오페라 : 베르테르
빌리와 용감한 녀석...
사랑의 하츄핑
사흘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수유천
스마일 2
아노라
아마존 활명수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안녕, 할부지
어프렌티스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연소일기
열 개의 우물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
오후 네시
와일드 로봇
우리는 천국에 갈 ...
위대한 부재
이상한 나라의 달빛요정
장손
조커: 폴리 아 되
채식주의자
청설
최소한의 선의
춘천대첩 72시간
크레센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타로 탄생 게게게...
킹 오브 프리즘 -...
톰보이
트라페지움
퍼펙트 데이즈
폭설
폭풍우 치는 밤에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
하와이 연가
하우치
한국이 싫어서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해야 할 일
호두까기 인형과 마술피리
희생
개봉 예정작
---------------------
나의 히어로 아카데...
도라에몽:스탠바이미
딜리버리
문을 여는 법
미망
블링크 트와이스
씨앗의 시간
위키드
자기만의 방
저니 투 베들레헴
전장의 크리스마스
캐롤
킹덤4: 대장군의 귀환
하나와 앨리스
한 채
히든페이스
하드 마일스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모래바람
모아나 2
백현: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
아가미
아침바다 갈매기는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
에드워드 호퍼
나 혼자만 레벨업 -리어웨이크닝-
해바라기
도미니크: 불사조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크롬의 저주
1승
나이브스 아웃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
루프
리바이벌 69'
세입자
소방관
아들들
언니 유정
타부: 가족의 비밀
플레이브 팬 콘서트...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
카인의 도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