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분신사바 볼만한 영화이지만 좀 더 스토리에 충실했으면.... 분신사바
moonkiss1 2004-08-09 오전 11:17:32 1385   [6]

 8월 6일 심야영화로 분신사바를 보게 되었다.

처음부터 그다지 기대를 하고 본영화가 아니라 그런가... 중간중간에 나오는 사람을 놀래키는 장치들은 훌륭하다고 생각되어졌다(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오고, 불쑥불쑥 나오는 공포장면들...)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이런장면들이 자주 나온다. 이장면들은 지금까지 나온 한국영화중에서는 단연 수준급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워버릴수가 없었다. 약간 아쉬운 스토리구성이 전체적인 영화의 작품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듯 했다. 어차피 공포영화는  현실성에 충실할수 만은 없지만, 그래도 중간중간에 관객들이 웃어버리는 스토리 전개는 공포영화 특유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듯하다.

전생,최면,분신사바 이요소들을 한영화에 모두 접목시키려고 한게 오히련 반감요인이 되어버린것일까?

 

 스토리 구성은 탄탄함이 떨어지지만 한여름에 가볍게 볼만한 영화로는 추천을 하고싶다

처음에 말했듯이 중간중간에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들은 수준급이기 때문이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나름대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여름에 개봉하는 수많은 공포영화중에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는 내릴수 없지만 수준이하도 아닌 평균적인 작품으로 한국공포영화가 더욱 발전될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 영화이다~~~


(총 0명 참여)
1


분신사바(2004)
제작사 : A-POST 픽쳐스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bunshin2004.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412 [분신사바] 분신사바 (2) sunjjangill 10.08.24 746 0
65188 [분신사바] 이세은의 튀어나올듯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던 눈 무서워 ㅠㅠ (1) angdugirl 08.02.14 2536 7
62031 [분신사바] 분신사바 (2) st0helena 07.12.29 1347 1
59884 [분신사바] 소름돋는 영화 (2) remon2053 07.10.21 1781 5
40311 [분신사바] 분신사바 nansean 06.10.05 1265 6
26168 [분신사바] (영화재조명)분신사바★★ lpryh 04.12.03 1509 3
25264 [분신사바] 너무너무 안무서운 영화.. pontain 04.10.28 1393 6
25094 [분신사바] 새롭지 못한 공포... 겉도는 이야기... imakemyself 04.10.24 1000 3
23619 [분신사바] 이영화 진짜 사람 몸떨리게 합니다.. ahm0414 04.08.25 1198 1
23512 [분신사바] 난 되게 무서웠는데.. goeunmin 04.08.21 1347 5
23296 [분신사바] 분신사바...^^ tnwkfjqn 04.08.15 1064 2
23293 [분신사바] 분신사바 vs 인형사 bamcham 04.08.15 1200 2
23225 [분신사바] 분신사바......무섭지 않은 주문...... kmmi 04.08.12 1154 2
23155 [분신사바] 조금은 식상한... lhk0294 04.08.10 1148 2
23154 [분신사바] 내가 본 분신사바~ himen77 04.08.10 1143 1
23151 [분신사바] 스토리 부족? 연출력 부족? westnine 04.08.10 1177 6
23136 [분신사바] 스토리 짜임새의 부족 cyecye 04.08.09 1173 5
현재 [분신사바] 분신사바 볼만한 영화이지만 좀 더 스토리에 충실했으면.... moonkiss1 04.08.09 1385 6
23092 [분신사바] 또하나의 괴담시리즈 hjna 04.08.08 1074 3
23087 [분신사바] 불이라는 소재로 만들긴 했지만.. lalf85 04.08.08 1040 0
23049 [분신사바] <호> 무섭다고 하자! 뭐가 문제지..? ysee 04.08.06 1220 0
23026 [분신사바] 차기작의 압박에 못이긴 안병찬의 서포모어 징크스인가? skoup 04.08.06 1116 5
22859 [분신사바] ☆ 눈 으로 말해요 ^>^ ☆ jealousy 04.08.02 1227 2
22829 [분신사바] 지나치게 무거운 공포영화!! julialove 04.08.01 3038 7
22826 [분신사바] 왜 분신사바인가? silkcrow 04.08.01 2976 0
22818 [분신사바] 몇가지 안타까운 점. qq22ss 04.08.01 3880 2
22795 [분신사바] 강금실이 언젠가 말했다. ch83220 04.07.31 2504 3
22793 [분신사바] 웃으면서 본 첫 공표영화 hotaimer 04.07.30 2532 1
22775 [분신사바] 분신사바 시사회를 다녀와서 shorting 04.07.30 1539 3
22774 [분신사바] 소재는 좋음.. 그러나 결론은... moviepan 04.07.30 1282 1
22770 [분신사바] 한편의 전설의 고향.... dlqudwls1 04.07.30 1208 6
22761 [분신사바] <자봉> 그나마 공포스럽다. jabongdo 04.07.29 957 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