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 대한 내 기대는 늘어만 갔다..1편에 대한 내 애착 때문에..
하지만..2편에 대해 예고편 이상의 어떠한 것을 더 상상치 않기로 했다..
친구들과 함께 간 12월 5일 개봉 첫날에 관객은 너무 없었다..
그건..홍보 부족과 배우들의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으로 칠 수 있다.
무간도3종극무간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금...
뒤늦게 무간도의 참 묘미를 안 사람들은 2를 보려한다.
어지럽다~!알다가도 모를 사람들..
영화관에서 난 1편에서의 의문들을 풀 수 있었고,진영인과 유건명이 가족과 사랑이라는(!)얽매일수 밖에 없는 이유들로 조직에 잠입하고,경찰에 잠입할 수 밖에 없었던..
그리고 2편은 살며시 3편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든다!
그래도 남아있는 의문들과 시간상으로는 1편이 진영인의 최후였던 점을 감안하여..
3편 또한 예고편 그대로만 받아들일 것이다.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래야 영화를 좀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2편은 안타깝게 일찍 간판을 내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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