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 북미 박스]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 신작 <놉> 1위 데뷔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데뷔작 <겟 아웃>(2017)과 <어스>(2019)를 통해 미국 사회의 고질적인 인종 문제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풀어낸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 <놉>이 1위로 데뷔했다.

<놉>은 과거 할리우드 유일의 흑인 소유 말 조련장이었던 ‘헤이우드 목장’이 자리한 캘리포니아의 한 외딴 마을에 UFO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린 초자연 미스터리 호러다. <겟 아웃>의 다니엘 칼루야가 다시 한번 조던 필 감독과 조우했고 배우 겸 가수인 케케 파머와 <버닝>(2018), <미나리>(2020)의 스티븐 연이 출연한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2%, 팝콘 지수 71%로 평단과 관객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개봉 3주 만에 2위로 밀려났다. 지난 주말 4,370개 관에서 2,25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3위는 <미니언즈2>다. 3,816개 관에서 1,803만 달러의 수익을 더해 2억 9,818만 달러의 북미 누적 수익을 기록했다.

4위는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미스터리 스릴러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다. 드라마 <노멀 피플>과 디즈니+ 영화 <프레시>의 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주연을 맡고 넷플릭스 <퍼스트 매치>의 올리비아 뉴먼 감독이 연출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34%, 팝콘 지수 96%로 평단과 관객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가운데 3,650개 관에서 1,03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5위는 <탑건: 매버릭>이다. 3,160개 관에서 1,027만 달러를 더해 북미 누적 수익 6억 3,583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2억 8,353만 달러다.

6위는 3,105개 관에서 658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엘비스>다.

7위는 마크 쿠치어, 롭 민코프, 크리스 베일리 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고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세라, 양자경 등 스타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블레이드 퍼피 워리어>다. 3,481개 관을 확보해 387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키아누 리브스, 존 크래신스키 등이 성우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 DC 리그 오브 슈퍼-펫 >, 미스터리 스릴러 <벤젠스> 등이 북미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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