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 국내 박스] 싹쓸이! <공조2: 인터내셔날> 334만 돌파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추석 극장가에 홀로 출사표를 낸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개봉 6일 만에 334만 명을 동원하며 관객을 싹쓸이했다. 추석 연휴 3일간 총 관람객은 276만 2천 명으로 팬데믹 시기인 2021년(95만 1천 명), 2020년(112만 1천 명) 대비 각각 290%와 246% 증가했다. 하지만 2019년(402만 3천 명)에 비해 32% 감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는 회복하지 못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의 신작 공포 <블랙폰>이 7위로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과 <쥬라기캅스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 프랑스 애니메이션 <어쩌다 공주, 닭냥이 왕자를 부탁해!>가 10위 권에 이름 올렸다. 9월 2주차 관람객 수는 360만 8천 명(주말 276만 2천 명)으로 지난주보다 226% 증가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2: 인터내셔날>

북한 형사 현빈과 남한 형사 유해진, 새롭게 투입된 FBI 요원 다니엘 헤니의 삼각공조로 돌아온 <공조2>가 12일(월)까지 누적 관객 334만 4천 명을 기록했다. 주말 스크린수는 2389개, 주말 좌석판매율은 38.7%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명절 연휴에 걸맞은 오락 영화라는 평가로 실관람객평(네이버 8.2)도 상위권이다. <공조>의 김성훈 감독에 이어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육사오(6/45)>는 주말 스크린수가 1339에서 901로 대폭 감소하며 주말에 30만 4천 명을 더하는 데 그쳤다. 관객감소율은 25.1%로 안정적인 편이고, 주말 좌석판매율은 35.6%로 <공조2>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12일(월)까지 누적 관객은 166만 7천 명이다.

<헌트>는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주말에 568개 스크린에서 8만 6천 명이 관람했다. 12일(월)까지 누적 관객은 427만 8천 명으로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

국산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과 <쥬라기캅스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은 4위와 10위로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각각 주말에 5만 5천 명과 1만 3천 명을 동원했다.

연휴에 개봉한 또 한편의 애니메이션 <어쩌다 공주, 닭냥이 왕자를 부탁해!>는 주말 1만 7천 명이 관람했다.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신작으로 스콧 데릭슨 감독이 연출하고, 에단 호크가 납치범으로 분한 <블랙폰>은 7위로 데뷔했다. 주말 3만 2천 명 포함 총 7만 명이 관람했다. 초자연 호러를 표방한 성장 스릴러라는 평가다. 주말 스크린수는 488개, 주말 좌석판매율은 9.3%이다. 12일(월)까지 누적 관객은 8만 2천 명이다.

재개봉한 <알라딘>은 8위에 이름 올렸다. 주말에 2만 8천 명이 선택했다.

한편 9월 둘째 주에는 주말 276만 2천 명을 포함 총 360만 8천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159만 명(주중 70만 3천 명, 주말 88만 7천 명)의 226% 수준이다.
 <블랙폰>
<블랙폰>

▶ 이번 주 개봉작 소개

한국영화

- <둠둠> 간섭이 심한 엄마로 인해 전부였던 음악을 놓아버린 DJ이나, 길을 걷다 우연히 들려온 비트에 디제잉을 다시 하기로 결심하고 베를린행 티켓이 걸린 오디션에 참가한다. 김용지, 윤유선 주연/ 정원희 연출
- <오! 마이 고스트> 귀신을 볼 수 있는 것이 유일한 스펙인 신입 FD는 야간 순찰을 돌던 중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를 만난다. 정진운, 안서현 주연/ 홍태선 연출
- <홈리스> 이사를 앞둔 어린 부부 ‘한결’과 ‘고운’. 설렘도 잠시, 보증금 사기를 당한 것을 알게 된다. 전봉석, 박정연 주연/ 임승현 연출

외국영화

- <9명의 번역가> 화제의 베스트셀러 ‘디덜러스’의 마지막 장 출판을 위해 9개국의 번역가들이 밀실에서 작업을 시작한 직후, 첫 10페이지가 인터넷에 공개된다. 올가 쿠릴렌코, 알렉스 로더 주연/ 레지스 로인사드 연출
-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손오공의 손에 절멸한 레드리본군의 정신을 이어받은 몇몇 사람이 ‘슈퍼 히어로즈’라고 자칭하는 궁극의 인조인간을 만든다/ 코다마 테츠로 연출
-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 탄지로와 젠이츠는 외딴 저택에서 장구로 집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혈귀와 멧돼지 얼굴의 기괴한 남자를 만난다/ 소토자키 하루오 연출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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