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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스톤・서극・데이빗 핀처, 2010년 하반기 영화 우리가 책임진다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 |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2010년 하반기에 올리버 스톤, 서극 그리고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신작이 연이어 개봉한다. 가장 먼저 국내 관객을 만날 영화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1987년 올리버 스톤 감독이 연출한 <월 스트리트>의 속편으로 돈, 야망, 성공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 숨막히는 두뇌 싸움을 벌이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작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마이클 더글라스가 출연하고, 찰리 쉰에 이어 샤이어 라보프가 그와 머니 전쟁을 벌일 뉴 페이스로 출연한다.

이어 서극 감독의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이 개봉한다.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은 당나라 시대에 실존했던 천재수사관 적인걸을 주인공으로 황실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추리극이다. 주인공 적인걸에는 유덕화가 등장해 셜록 홈즈 뺨칠 정도의 추리력을 보여줄 예정이고, 그에게 사건을 맡기는 여황제 측천무후에는 양조위의 아내인 유가령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데이빗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탄생 비화를 다룬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 4>(가제)에 피터 파커 역으로 캐스팅 된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한다. 또한 제48회 뉴욕영화제 개봉작으로 선정되어 오는 9월 24일에 최초로 공개된다.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는 오는 9월 23일,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은 10월, <소셜 네트워크>는 11월 18일에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추석연휴에는 한국영화로 여흥을 만끽하고, 이후에는 세 감독들의 신작을 즐겨보세!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25 )
jazzmani
기대되네요   
2010-08-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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