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위 댄스>는 무엇보다도 한지승 감독을 필두로 한 <연애시대> 제작진이 다시 뭉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지승 감독은 <싸움> <하루> <고스트 맘마>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2006년엔 <연애시대>를 통해 브라운관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손예진, 감우성 주연의 <연애시대>는 방영 당시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쉘 위 댄스>의 제작사 스테이지팩토리의 오민호 대표는 “스포츠 댄스라는 소재 자체가 주는 드라마와 디테일을 살려 역동적인 스포츠 댄스의 모습을 부각, 명품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라마는 201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내년 초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 한마디
<쉘 위 댄스> 전 한지승 감독의 스케줄은? 박용우, 고아라 주연의 <파파> 촬영!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