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는 “수년 안에 <쥬라기 공원 4>가 나올 것”이라며, “현재 작가를 섭외하고 스토리를 마련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가능하다면 향후 2~3년 안에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1편과 2편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은 바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쥬라기 공원 4>에서는 제작자로만 참여할 계획이다.
<쥬라기 공원>은 멸종된 공룡을 현대 과학기술로 되살린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 SF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개봉 당시 뛰어난 그래픽 기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3년 1편 개봉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2001년 개봉한 3편까지 시리즈가 나온 상태다.
● 한마디
<쥬라기 공원 4>도 어쩐지 3D 영화 대열에 합류할 것만 같다는?
2011년 7월 25일 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