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에서 이시영은 2005년 강혜정의 바통을 이어받아 빨간 모자로 분한다. 또한 김수미가 전편에 이어 욕쟁이 할머니 역을, 노홍철이 수다쟁이 날다람쥐 역을 맡는다. 수사국 대장 폴짝이 역에는 개그맨 박영진이 캐스팅되어, 첫 더빙 연기를 펼친다.
한편 할리우드 더빙 버전에는 <스크림 4G>의 헤이든 파네티어와 <위험한 관계>의 글렌 클로즈 등이 참여했다. <빨간모자의 진실 2>는 오는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캐스팅 조합은 좋은데, 아이돌 스타가 없는 건 아쉽구나.
2011년 5월 16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