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나이트 3D>는 한적한 시골 호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7명의 대학생들이 상어 떼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 연출은 3D 입체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의 데이빗 R. 엘리스가 맡았다. 영화는 작년 컨버팅 작업으로 3D 입체영상을 구현했던 <피라냐>와는 달리 제작부터 3D 입체 카메라로 촬영해 더 실감나는 공포를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왼편 마지막 집>의 사라 팩스톤, <메신져: 죽은 자들의 경고>의 더스틴 밀리건, <나비효과: 레버레이션>의 크리스 카맥,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캐서린 맥피 등이 출연해 식인 상어와 혈투를 치른다. <샤크 나이트 3D>는 오는 9월 14일(현지시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상어를 소재로 한 영화가 나온다니까 갑자기 그 아이스크림 먹고 싶네. 왜 있잖아. 먹으면 입술이 검푸르게 변하는 그 아이스크림. 진짜 ~ 유명한 건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