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가족에게 벌어진 끔찍한 사건 이제 분노한 그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1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낸 존과 그의 아내 엠마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딸 메리와 함께 호숫가의 가족 산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산장에 도착하자 곳곳에 아직도 남아있는 오빠의 흔적에 우울해진 메리는 근처에 사는 친구 페이지와 약속해 시내로 나간다. 그 곳에서 둘은 유달리 말이 없지만 착한 저스틴을 우연히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편 비바람이 몰아치는 그날 밤, 두 부부만 남아있는 산장에 길을 잃은 4명의 방문객이 찾아온다. 존과 엠마는 왠지 모를 음침하고 비밀을 감춘 듯한 이들이 수상쩍기도 하지만, 이내 의사인 존은 상처를 입은 일행을 치료해주고 친절하게 하룻밤 묵을 수 있는 별채로 안내한다.
다시 산장으로 돌아와 메리를 기다리던 부부는 문 밖에서 나는 희미한 소리를 듣고 조심스레 밖으로 나가고, 바로 딸 메리가 총에 맞아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수상한 방문객들이 지나간 자리에서 메리의 목걸이를 발견하고, 메리를 해한 자들이 별채에 묶고 있는 4명임을 알게 되는데…
잘못된 만남으로 시작된 끔찍한 범죄! 이제 평범했던 가족의 무섭고도 통쾌한 반격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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