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베이비시터로 일하면서 겪게되는 뉴욕 상류층 이야기 <내니 다이어리>(수입:유레카픽쳐스㈜/배급:프라임 엔터테인먼트㈜)가 개봉한다.
많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의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며 헐리우드를 이끌고 있는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영화 <내니 다이어리>는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베스트 셀러 ‘Nanny Diaries’를 영화로 제작한 것이다.
<내니 다이어리>는 뉴저지 출신 컨츄리 알바생 ‘애니’가 뉴욕 맨하탄 최고의 상류층 ‘X’가에서 ‘내니’(베이비시터)로 일을 시작하면서 최고의 악동 ‘그레이어’와 엄마 ‘미세스 X’를 만나 이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알바생 ‘애니’의 좌충우돌 뉴욕 상류사회 입성기를 담아내고 있다.
영화 <내니 다이어리>는 최신 트렌드 중심지인 뉴욕의 최고 상류층 여성들의 생활과 패션, 문화 등을 엿볼 수 있어 여성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애니’가 뉴욕 최고의 상류 가정에서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스칼렛 요한슨이 뉴욕의 최고 상류층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뉴욕 입성기를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하게 그려낸 <내니 다이어리>는 오는 10월 3일 개봉된다.
2007년 9월 3일 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