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니 다이어리>의 감독 로버트 풀치니와 작가 샤리 스프링어 버만은 함께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3년에 전미 영화 비평가 협회, LA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영화와 각본으로 선정되었고,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최우수 영화로 뽑힌 “아메리칸 스플렌더”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아메리칸 스플렌더”는 뉴스 위크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2003년 최우수 영화로 뽑혀 200 편이 넘는 영화에서 10위 안에 들어가는 등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감독과 작가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로버트 풀치니와 샤리 스프링어 버만은 <내니 다이어리>를 함께 작업하며 또 한번 최고의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미 많은 작품을 함께해 온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눈빛만 봐도 서로가 원하는 것을 알아 챌 수 있었다고 한다.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더욱 재미있고 맛깔나게 각색한 샤리 스프링어 버만의 글을 밝고 경쾌한 영상으로 담아낸 로버트 풀치니는 뉴저지 출신의 컨츄리 여대생 애니의 뉴욕 상류사회 입성기를 코믹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