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써클>의 남자 배우들 틈에서 여고 짱 수희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휘한 장희진의 또 다른 출연작 <아파트>가 공개, 그녀가 선보인 변신이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에서 장희진이 선보인 역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소녀 유연. 사실상 스크린 데뷔작은 <폭력써클>이지만 두 번째 작품이자 먼저 공개된 <아파트>에서 <폭력써클>과는 180도 다른 역을 선보이고 있는 것.
장희진의 첫영화 <폭력써클>에서 그녀가 맡은 역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상호가 공고 불량써클과 피할 수 없는 싸움을 벌이게 되는 불씨를 제공하는 인물인 수희. <아파트>와 달리 불량한 말투나 표정은 기본이고 액션씬까지 많은 역으로 장희진은 카리스마 있는 당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경호, 이태성, 장희진, 김혜성, 이행석 등 스크린 기대주가 총출동한 <폭력써클>은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하반기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