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개봉,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부동의 예매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음란서생>이 개봉 7일만에 전국 1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라는 흥행성적을 올리며 전국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음란서생>은 휴일인 3월 1일, 전국 25만 명을 동원하며 전국 140만 관객 동원(실 집계 1,377,000 명)에 성공했다. <음란서생>은 사극임에도 ‘댓글’ ‘동영상’ 등 현대의 인터넷 트렌드를 적극 활용해 젊은층에게도 어필할 뿐 아니라 극 중 음란소설가인 한석규와 삽화가 이범수의 입에서 나오는 노골적인 대사 등 일탈의 쾌감을 안겨주는 파격적인 소재가 중, 장년층에게도 입소문이 나며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금까지의 기록은 물론 계속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순조로워 보이는, ‘점잖은 양반들의 유쾌한 센세이션’ <음란서생>의 흥행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지질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