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시 모 자동차의 몇 개 월치 수출분과 맞먹는 흥행수입을 올렸던 <쥬라기 공원>시리즈의 4편이 곧 제작된다. ‘무비홀닷넷’(Moviehole.net)’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가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4>를 2007년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Munich)>의 제작을 마친 스필버그는 현재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와 함께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를 다시 부활 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와 절친한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Frank Marshall)은 쥬라기 공원의 4번째 시리즈의 시나리오가 완성된 것을 시인하면서 “시나리오가 좋아서 내년에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8년 개봉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다.
영화의 주인공으로는 <쥬라기 공원 2> 에서 리차드 아텐보로(Richard Attenborough)가 맡았던 역할인 ‘존 해몬드(John Hammond’)의 손녀 ‘렉시(Lexie)’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언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