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관심을 불러모으며 올 겨울을 강타할 <태풍>이 개인별 캐릭터 포스터와 1차.2차 포스터에 이어 2종의 본 포스터를 화들짝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서로 적이 될 수밖에 없는 두 남자의 안타까운 운명’을 두 번째 컷은 ‘한반도를 날려버릴 해적 ‘씬’과 한반도를 지켜야 하는 해군장교 ‘세종’의 목숨을 건 대결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주최측은 전한다.
불 같은 도끼눈을 뜨고 있는 장동건과 이에 질세라 냉철하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맞서고 있는 이정재 이 둘의 운명적 만남을 거대한 스케일 속에서 펼쳐낼 <태풍>은 12월 14일 그 장대한 파노라마의 여정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