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데니스 오, 그리고?
2005년 12월 7일 수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2005년 겨울 많은 화제를 만들고 있는 <태풍>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는 한국계 외국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1998년 <컷 런스 딥>의 주연으로 출연했고 3년 전 ‘유토(UTO)’ 등 TV 광고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그가 이번에 <태풍>에서 맡은 것은 해적 ‘쏨차이’ 역할로, 남과 북으로부터 버림받은 탈북자 출신 해적 씬(장동건)의 절친한 동료로서 씬과 함께 태국 집시마을을 이끄는 강인한 인물이다.

곽경택 감독은, 평소 광고 속 데이비드의 이미지를 눈 여겨 보고 쏨차이 역할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오디션 없이 단번에 캐스팅 했으며, <태풍>에서 구릿빛 피부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해적 쏨차이로 변신에 성공한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장동건 이정재와 같은 유능한 배우와 우리나라 최고의 감독에게서 연기를 배울 수 있어 행운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 헤니, 데니스 오 등 최근 모델 출신 한국계 외국인 배우들이 활약하고 있는 요즘,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12월 14일 개봉할 <태풍>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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