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독>은 <시실리2㎞> <차우>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점쟁이들>에 이어 준비 중인 영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하며 80억 원 상당이 투입되는 대작 SF 코믹극이다. 한예슬의 영화 출연은 <티끌모아 로맨스> 이후 1년여 만이다. 지난해 촬영장 이탈로 물의를 빚은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는 외계생명체에 감염된 개를 놓고 조직폭력배와 형사, 과학자가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10월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 한마디
줄거리에서 어째 <차우 2>의 느낌이 물씬.
2012년 8월 22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