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는 재판 도중 탈출한 멕시코의 마약왕을 추격하는 미 연방보안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물이다. 영화는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주지사 퇴임 후 첫 할리우드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특히 그가 불륜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출연의지를 확고히 해서 화제가 된바있다. 슈왈츠네거는 영화에서 마약 밀수범을 쫓는 뉴멕시코 지역 보안관을 연기한다.
여주인공인 경찰 사라 토란스 역에는 <토르 : 천둥의 신> <러브&드럭스> 등에 출연했던 제이미 알렉산더가 내정됐다. <오픈 유어 아이즈>로 얼굴을 알린 스페인 배우 에두아르도 노리에가는 멕시로 마약왕으로 분해 슈왈츠제네거와 대결을 벌인다. 미국 개봉일은 2013년 1월 18일, 국내 개봉은 아직 미정이다.
● 한마디
<라스트 스탠드>가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보다 빨리 진행되네요. 그런데 개봉은 <스토커>가 먼저 합니다. <스토커>는 2012년 개봉 예정.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