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그동안 <나홀로 집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등 코미디와 어드벤처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 겸 제작자다. 한국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감독은 LA에서 부분 개봉했던 <헬로우 고스트>를 보고 매료되어, 리메이크를 결정했다는 후문.
이번 결정에 관해 감독은 “전 문화권과 세대를 아우르는 강력한 스토리 라인에 반했다”며 “코미디, 드라마와 다양한 감정적 주제들이 녹아있는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영어권 관객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 한마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하면 대왕잉어는 뭐로 바뀔까? 아! 대왕롤리팝.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