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여자와 귀신과 마술을 하는 남자의 연애담을 그린 영화. 손예진은 우연한 사고 이후에 귀신을 보게 된 여리 역을 맡아 <작업의 정석> 이후 다시 한 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이민기는 귀신을 소재로 한 호러 마술사 조구 역으로 나와 손예진과 오싹하면서도 달콤한 로맨스를 펼친다.
연출을 맡은 황인호 감독은 <두 얼굴의 여친> <도마뱀> 등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한다. <오싹한 연애>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이민호에 이어 이민기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손예진. 이제 연하랑만 연기하는 건가요.
2011년 1월 6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