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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우정'을 담아 의사로 깜짝 변신!
2006년 1월 4일 수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왕의 남자>에서 연산 역할로 또 한번 카리스마를 발휘했던 정진영이 <도마뱀>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진영이 <도마뱀>에서 맡은 ‘닥터 추’는 어린 아리(변주연)와 어른 아리(강혜정), 즉 아리에게 있어 늘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의 자상한 캐릭터로, 정진영은 이번 역할을 <도마뱀> 제작사인 영화사 아침의 정승혜 대표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수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승혜 대표와는 정진영이 <초록 물고기>의 연출부 시절 처음 만나 씨네월드에서 제작한 <달마야 놀자>를 비롯해 <황산벌> <달마야 서울 가자> <왕의 남자>에 모두 출연하는 등 우정을 나눠온 ‘인연’으로, 이번 출연 제의에도 정진영은 “정승혜 대표가 창립한 영화사 아침의 첫 작품에 내가 빠질 수 없다”며 흔쾌히 수락해 1박 2일의 대전 촬영에 임하게 된 것.

정진영은 적은 분량이었지만 맡은 ‘닥터 추’의 말투나 표정까지 철저히 준비해 오는 성실한 자세를 보여주었으며 털털한 성격으로 현장의 스태프들과도 금새 친해졌을 뿐 아니라 함께 연기한 강혜정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정진영은 “강혜정은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색깔과 분위기를 가진 배우다. 함께 일하게 되어 기뻤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조승우, 강혜정 뿐 아니라 정진영, 강신일 등 조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도마뱀>은 현재 85% 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4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 )
qsay11tem
가운이 어울려요   
2007-08-05 15:29
js7keien
정말 정진영 씨 까메오라고 표현할 정도로 짧은 역할이었지만^^   
2006-09-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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