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왕권을 위협하는 세력에 맞선 미녀삼총사의 이야기다. 하지원은 삼총사의 리더 진옥 역을, 강예원은 셋 중 유일한 유부녀 홍단 역을, 가인은 막내 가비 역을 연기한다. 이밖에도 고창석, 주상욱, 송새벽 등이 출연한다.
이날 촬영은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밀명을 받는 장면으로 목숨을 건 모험이 시작되는 장면이다. 3개월간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난 뒤 스탭들은 세 여배우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는 후문이다.
<은행나무 침대 2 : 단적비연수> <내 남자의 로맨스>의 박제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조선미녀삼총사>는 2013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한마디
혹시 미녀 삼총사의 무기는 수다?
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