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리 | | + 생년월일 : 1990년 4월 24일 화요일 / 국적 : 한국 | + 성별 : 여자 | | | | | | |
|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선택을 받아 영화 <아가씨>의 ‘숙희’ 역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배우 김태리. 직설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인 ‘숙희’ 역으로 각종 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휩쓸며 충무로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그녀는 영화 <1987>에서는 당대의 평범한 시민을 대변하는 87학번 신입생 ‘연희’ 역을 맡아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톱배우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김태리는 다른 시대의 인물로 분했던 전작과는 달리 2018년의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을 연기한다. . “굉장히 영리하지만, 인간적으로 따듯하고 꾸밈이 없는 배우다. 밝은 성격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임순례 감독의 극찬처럼, 밝고 싱그러운 ‘혜원’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태리는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그녀의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늘 다른 시대 속 새로운 인물을 전형적이지 않으면서 부담없는 자연스러움으로 그려내는 배우 김태리. <승리호>에서도 승리호의 선장으로, 시청자들을 2092년 우주의 세계로 이끌어간다. 젊은 리더인 장선장은 승리호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인물로 선원들이 혼란에 빠져 우왕좌왕하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함과 빠른 판단으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한다. 또한 정의롭지 못한 일에 대한 단호함으로 드러나는 장선장의 단단한 심지와 레이저 건을 겨누는 위풍당당함은 배우 김태리가 얼마나 재능 있는 배우인지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가장 뜨거운 대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배우 김태리가 <외계+인> 1부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천둥을 쏘는 처자라 불리며 그 누구도 정체를 알지 못하는 인물 ‘이안’으로 분한 김태리는 유려한 완급 조절로 신비로운 분위기 이면에 자리 잡은 캐릭터의 강인함과 당당함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스펙터클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이 “김태리 배우만큼 진실된 표정을 짓는 배우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김태리 배우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에 한층 가까이 다가오게 될 것이다.”라고 전한 바와 같이 김태리는 관객들을 <외계+인> 1부의 특별한 세계에 깊이 몰입케 했다.
<외계+인> 2부에서 어린 나이에 홀로 과거에 남겨졌지만,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 고군분투하는 ‘이안’으로 분한 김태리는 홀로 낯선 환경에서 성장해야 했던 ‘이안’의 고독함과 강인함, 그리고 잊고 지냈던 과거 기억을 떠올리게 된 이후의 혼란스러운 내면까지 완벽하게 연기해 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필모그래피 영화_<외계+인> 1부(2022) <승리호>(2020) <리틀 포레스트>(2018) <1987>(2017) <아가씨>(2016) 등
드라마_[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미스터 션샤인](2018)
수상경력 2022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스물다섯 스물하나] 2022 제58회 백상예술대상 틱톡인기상 [스물다섯 스물하나] 2018 제18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올해의여자배우상 <리틀 포레스트> 2018 제9회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8 제6회 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 여자신인상 [미스터 션샤인] 2018 제2회 신필름예술영화제 최은희배우상 <리틀 포레스트> 2017 제2회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베스트엔터테이너상 2017 제11회 아시안필름어워드 신인상 <아가씨> 2017 제8회 올해의영화상 신인여우상 <아가씨> 2017 제6회 마리끌레르영화제 루키상 <아가씨> 2016 제17회 올해의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아가씨> 2016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아가씨> 2016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아가씨> 2016 제16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여자신인연기자상 <아가씨> 2016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자연기자상 <아가씨>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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