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혜영 | | + 생년월일 : 1962년 11월 25일 일요일 / 국적 : 한국 | + 성별 : 여자 | | | | | | |
| 고 이만희 감독의 딸인 이혜영은 에로티시즘 일색이던 80년대 한국영화계에 노골적인 노출없이도 섹시한 느낌을 줄 수 있음을 알려준 여배우다. 그녀는 주연을 능가하는 조연이었다. <땡볕>, <여왕벌>, <티켓>, <겨울나그네>에서 보여준 억새풀같은 이미지는 그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 90년대 중반 활동을 멈춘 그녀를 다시 불러운 영화는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 최근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에 특별출연했다.
그 뒤에도 <패션 70s>,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 이력을 쌓아오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오랜만에 영화 <더 게임>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이혜영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그녀의 집약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외모부터 연기까지 모든 면에서 관객들을 사로잡는 강렬한 아우라를 선보였다.
이혜영은 한국 영화 부흥기의 대표작들 출연에 이어 <당신얼굴 앞에서>와 <소설가의 영화>, [킬힐] 등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간 ‘엄마’ 역할조차 희생하는 모성이라는 통념을 벗어난 입체성으로 연기한 이혜영은 영화 <앵커>에서 딸의 성취를 자기 것으로 욕망하며 딸을 강박으로 몰아넣는다. 그리고, 가장 가깝고도 끔찍할 수 있는 모녀 사이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에 서스펜스를 더한다.
필모그래피 영화_<소설가의 영화>(2022) <해피 뉴 이어>(2021) <당신얼굴 앞에서>(2021) <더 게임>(2008) <피도 눈물도 없이>(2002) <헤어 드레서>(1995) <아주 특별한 변신>(1994) <화엄경>(1993) <명자 아끼꼬 쏘냐>(1992) <겨울 꿈은 날지 않는다>(1991) <개벽>(1991) <피와 불>(1991) <코리안 커넥션>(1990) <제2의 성>(1989) <성공시대>(1988) <사방지>(1988) <위험한 향기>(1988) <거리의 악사>(1987) <겨울 나그네>(1986) <티켓>(1986) <여왕벌>(1986) <땡볕>(1985) 외
드라마_[킬힐](2022) [무법 변호사](2018) [마더](2018) [내 마음이 들리니](2011) [꽃보다 남자](2009)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2006) [패션 70s](2005)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외
수상경력 2013 제49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헤다 가블러] 2012 제5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연기상 [헤다 가블러] 1996 제32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문제적 인간, 연산] 1995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집] 1992 제3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명자 아끼꼬 쏘냐> 1992 제13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명자 아끼꼬 쏘냐> 1989 제2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성공시대> 1988 제25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사의 찬미] 1988 제2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인기상 <거리의 악사> 1986 제2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여왕벌> 1986 제23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겨울 나그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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